세일러 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슈퍼 세일러 문. 롯드도 SS 때가 제일 예뻤지라.
원랜 오른손에 롯드도 들고 있었지만, 그리기 귀찮아서 관뒀더니 오른손이 어정쩡;
게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마스와 비너슨데, 그린 건 어째서인지 세일러 문... ?!
초등학교 때를 시작으로 색칠 공부부터, 짝퉁 팬시까지 죄다 모을 정도로 미쳤었습네다.
초, 중 때는 아직 정식 수입이 안 됐던 때라서 카드 한 장 구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였죠.
어릴 때라 돈도 없으니, 명절 때 서울 가면 새뱃돈 따위를 받아서 찔끔찔끔 사곤 했지라.
알아 볼 수도 없는 일본어로 뒤덮힌 직수입품 굿즈가 어찌나 찬란하게 빛나 보였었는지.
아마 당시 세일러 문 팬아트 그렸던 것만 해서 연습장이 10권 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한국선 입시 때 방영 하는 바람에 볼 수가 없어, 어머니께 녹화를 부탁 드리기도 했는데,
부끄럽지만, 어머니가 시간을 잘못 설정하셔서 다른 게 녹화된 걸 보고 징징 짰을 정도;;
무슨, 이건 캐릭터들이 하나도 버릴 거 없이 전부 다 좋을 수 있냔 말입니다!!
암튼 개인적으론 전무후무한 변신 미소녀물이 아닐까 싶습니다.
하지만 역시 세일러 스타즈는 용인할 수 없다!!
